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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연속된 태풍으로 벼농사에도 직격탄, 농민들 시름 깊어

2020/09/12 16: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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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연속된 태풍으로 벼농사에도 직격탄, 농민들 시름 깊어져
[전남제일신문] 신안군 암태면 등 신안 일부 섬 지역에서는 풍년 농사가 예상됐던 벼 재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태풍-벼농사피해-1.jpg▲ 신안군 암태면 일부 논


벼 이삭이 익는 등숙기를 맞아 중요한 시기에 잦은 비와 연속된 태풍으로 수발아와 흑수 피해가 발생하고, 각종 병충해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염려되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수발아는 벼가 물에 잠기면서 낟알에서 싹이 트는 피해이며, 흑수 피해는 태풍으로 바닷물이 벼논을 덮쳐 벼 낟알이 검게 변해 상품성이 거의 없는 상태로, 벼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관계기관은 태풍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적극적으로 조사해서, 누락된 농가없이 잘 지원하여 농민들을 위로해야 할 때이다.
[ 박문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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