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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2021/07/27 15: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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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되었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전남제일신문] 청와대는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되었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되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청와대-1.jpg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 하였다"고 박 수석은 전했다.


또한, 통일부 이종주 대변인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남북 합의에 따라 오늘부터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것을 환영한다", "남북 간 소통이 다시는 중단되지 않고, 복원된 통신연락선을 통해 남북 간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합의사항들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남북 합의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남북 직통전화로 북측과 통화를 진행했다.


우리는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정기통화를 할 것을 제안했고 북측도 이에 호응했다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박희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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