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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도민 행복을 위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 다짐

2021/07/08 21: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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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라남도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제일신문] 전라남도의회가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도민 중심의 자치분권 시대 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라남도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김영록 도지사, 장석웅 도교육감, 역대의장, 시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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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라남도의회 제공

 

  이날 행사는 기념영상에 이어 축하메시지 영상 시청,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의회의 역사를 그린 기념영상은 1952년 초대 의회가 개원한 이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의 근간이 되어온 도의회의 의정활동과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공감의정 실천 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의원, 그리고 상인과 청년 등 여러 도민들이 축하영상을 통해 전라남도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했고, 해외교류 의회인 일본 고치현과 사가현, 베트남 빈픅성에서 축하 메시지 영상을 중국 저장성, 장시성, 산시성에서는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의정활동 유공자 표창은 지방의회 부활 이후 도의회 발전에 공헌한 국창근, 이완식 전 의장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고, 주민자치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도민과 의회 운영에 공헌한 공무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김한종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52년 첫걸음을 뗀 지방의회는 군사정권에 의해 중단되는 굴곡을 겪기도 했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의 열망으로 1991년 부활한 이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전라남도의회는 주민의 대표자로서 지역현안 해결과 도민 권익 신장, 집행부 감시·견제 등의 활동을 통해 지방행정의 민주화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밝히며, “앞으로도 재정분권 확대・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의회는 부활 이래 지난 30년 동안 도민의 든든한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가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석웅 도교육감도 “지방의회 부활을 통한 민선 지방자치시대 개막으로 행정과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주민의 정책 참여가 강화되었다”고 강조하며, “지방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자치 완성과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행사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기념식과는 별개로 그동안의 의회 활동을 화보를 통해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 사진전을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한다.


  또 의정사의 체계적 관리와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 분석, 앞으로 도의회 발전방안 제시 등을 위한 ‘전라남도의회 30년사 연구용역’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 중이며, 용역결과는 책자로 편집 발간하여 의정사료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 박희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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