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라남도 목포시 장애인 생활체육 볼링 어울림 대회 개최

[전남제일신문] 2018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볼링 대회가 지난 13일 목포대화볼링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주관하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재정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시·군 14개 선수단,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맹부, 저시력부, 비장애인부로 나누어 경기는 진행되었고 전맹부 남자 1위 여수 김윤규 2위 목포 임정국 3위 순천 이성춘. 전맹부 여자 1위 순천 주금희 2위 해남 윤은혜 3위 여수 윤영애, 저시력부 남자 1위 무안 최점룡 2위 여수 정영호 3위 나주 양한수, 저시력부 여자 1위 해남 임현미 2위 여수 이근순, 3위 순천 김순자, 일반부 남자 1위 순천 김종육 2위 고흥 공형민 3위 강진 이상원. 일반부 여자 1위 강진 윤지애 2위 강진 김제숙 3위 여수 정시화 선수가 입상하였다.

상금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트로피를 준비하여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김영만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의 시각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볼링으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장애인생활체육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볼링대회 대회사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