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4 스포츠 스태킹 목포대회 지난 5일 열려 - 전남제일신문

[전남제일신문] 2014 스포츠 스태킹 목포대회(대회운영위원장 강정진)가 5일 목포시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관에서 열렸다.

 

스피드택스 코리아 목포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목포권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 3-3-3 스택, 3-6-3 스택, 사이클 스택, 더블 경기, 팀 3-6-3 릴레이 경기, 팀 사이클 릴레이 경기 등 총 6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졌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컵을 활용하여 즐기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간단한 장비만 갖추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기도 한다.

 

[인터뷰 : 최용준 스포츠 스태킹 코치/심판]

컵을 일정한 방향으로 순서대로 양손을 사용해서 일정한 모양을 만들었다 해체했다 다시 원상복귀하는것을 통상적으로 스포츠스태킹이라고 합니다. 연령층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며, 아이들이 배울경우 순발성·민첩성·규칙성·판단력이 길러져서 유익한 점이 많으며 성인들도 근육이완과 민첩성에 도움이 됩니다. 내년에는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좀 더 다양한 선수층을 확보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는 개인전 3종목(3-3-3 스택, 3-6-3 스택, 사이클 스택)과 단체전 3종목(더블 경기, 팀 3-6-3 릴레이 경기, 팀 사이클 릴레이 경기)으로 이루어지며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 전세계 54개국(2014년 기준) 회원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개인종합 1위는 문지헌(해남 서초등학교) 학생이 차지했으며 2위는 김도현(목포 서해초등학교), 3위는 정몽균(송지초서정분교장)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