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청소년 마약 및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전개

[전남제일신문] 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는 3일 영암고등학교 000실에서 영암고등학생 156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및 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마약의 폐해와 처벌, 학교폭력의 사례와 대처방안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특히, 마약음료 사건 등 최근 발생한 사례와 부작용, 처벌 등을 교육해 학생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와 더불어 영암경찰서에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찰 상담교실 ‘폴-클래스’ 운영을 통해 비행·위기 청소년을 집중 면담·관리하여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암경찰은 “청소년 마약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공감받는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