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 영암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전남제일신문]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0일 영암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지역 치안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치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재규 전남청장은 3분기 베스트 파출소인 삼호지구대를 찾아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수여식을 한 후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영암읍으로 이동하여 전라남도지사, 영암군수, 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장님과 합동으로 “2020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하였다. 

이어서, 영암경찰서로 이동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단체 위원에게 감사장과 업무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수사구조 개혁과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하여 “수사권 조정을 넘어 수사구조 개혁의 완성을 위해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 국민의 인권과 권익보호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엄격한 법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전남 경찰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8월 5일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