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명예경찰관입니다, 굿바이~ 학교폭력!!

[전남제일신문] 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는 3월 29일(화) 정문에서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초등학교 명예경찰관,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 청년회의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초등학교 5,6학년 학급 회장으로 구성된 명예경찰관은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과 함께 학생자치 자율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활동을 하게 된다.

최근 학교폭력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학생의 주인인 학생들 스스로가 예방에 동참해야 할 시기라 인식하고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고선미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학생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영광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교사인 김창현 선생님은 “명예경찰단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을 보며 너무나 대견했고, 앞으로 명예경찰단 학생들과 협의하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초등학교는 2022학년도에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성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