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전남제일신문]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 가슴펴기 · 책도펴기’라는 슬로건으로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연을 적으면 책 선물을 보내주는 「너에게 보내고 싶은 책」, 책 관련 사진을 보내면 사진으로 인화해 주는 「이 가을 한 장의 추억」, 좋은 글귀를 필사한 후 제출하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마음에 새기는 좋은 글귀」 등 10개의 다양한 행사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특히, 9월 11일(토) 운영되는 유아, 어린이 대상 「버블 공연」과 지역민 대상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장혜란 관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진흥에 힘쓰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53-269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