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일신문] 벌교공공도서관(관장 서유경)은 오는 11월 3일 만5~6세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공통부모교육 ‘가정 내 놀이환경점검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자녀와의 놀이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위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11월 3일 강연에서는 ‘책놀이연구소’ 박미희 소장과 함께 가정 내 놀이환경을 점검해보고 적합한 놀잇감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지난 20일 송순옥(원광보건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내 아이 특성 이해하기, 내 아이 유형에 맞는 놀이방법 알아보기’와 27일 김경하(순천청암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자녀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놀이태도‘ 에 이어지는 세 번째 부모교육이다.
부모교육 후에는 부모, 자녀가 함께 미술과 요리 활동을 해보면서 자녀의 놀이를 관찰하고, 반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부모자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유경 벌교공공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외부활동 제한으로 생기는 가정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함께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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