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구 도심권 무단횡단금지 시설물 설치

[전남제일신문]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구 도심권이며 보행자가 많이 왕래하는 동문로 구간(1.5㎞)에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교통사고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은 여수시 구 도심권으로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학교가 밀집한 곳으로 학생들의 무단횡단이 잦았으며, 또한 엑스포역에서 이순신 광장까지 관광객의 왕래가 잦아 보행자 사고 위험이 상존했었다.

  여수시 동문로 전 구간에 무단횡단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를 횡단보도로 유도하여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경찰서 문병훈 서장은 “더 나아가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발견 시 하루 빨리 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여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