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발전유공 오승우 화백 은관문화훈장 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 문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 관아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은관문화훈장(훈격 2등급)을 시상 하였다.

올해 수훈자와 수상자는 전국의 문화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일반 국민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의 추천과 정부 공적심사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특히 오승우 화백은 우리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에 십장생도, 한국에 100산 등 175점을 기증하였고, 자랑스러운 무안군 명예군민으로 영위를 수여 받았다.

오승우화백은 오지호화백의 첫째아들로 국전추천작가 및 초대작가, 목우회 회장 및 대한민국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 서울시 문화상 수상 그리고 1993년에 대한민국예술원회원으로 피선되었고, 1995, 1998년 대한민국예술원상 등 미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화집으로는‘구라파 풍경' '아프리카 풍물화’‘오승우 한국 100산’‘오승우 십장생도’ 등이 있고, 현재 활동으로 ‘대한민국예술원회원’‘사단법인 목우회’‘한국미술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