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리뷰 및 한줄평] "소설은 소설이다"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이 인문철학 소설, 박희진/북랩

[전남제일신문] "소설은 소설이다(박희진/북랩)" 책이 새로 나왔다.

신간 《소설은 소설이다》의 부제는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이 인문철학 소설”이다.

저자 박희진의 《소설은 소설이다》 책에 대하여 북랩 출판사는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궁극적인 행복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인류는 ‘인디펜던트 휴먼’으로 나아가야 한다

현대의 인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래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어느 날 모든 것을 깨닫게 된 자가 말하는

세상의 본질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

"소설은 소설이다" 관련하여 도서 전문 온라인 서점의 리뷰 및 한줄평을 살펴보자.

A독자는 "때론 멈춰서 생각하고, 반복해서 읽었던 부분도 있다. 대반전도 있고, 재미난 책이다."라고 한줄평을 했다.

B독자는 "은근 재밌네요.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만들고, 스토리에 반전도 있어서 상당한 매력이 있네요."라고 한줄평을 남겼다.

C독자는 "박희진 저자의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21세기 인문철학 소설', 《소설은 소설이다》라는 책이 북랩 출판사에서 나왔다. 제목처럼 이책은 소설이지만 평범한 소설은 아니다. 인문철학적을 주제로 소설형식을 빌려 창작되었다.

'현대의 인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래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한번쯤 읽고 고민해 볼만한 주제인 듯 하다.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듯 하다."라고 리뷰를 했다.

박희진 작가의 《소설은 소설이다》 본문 중 일부를 살펴보자!

‘인류는 사자 무리와는 다르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인류 사회를 발전시키고 번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돈이 세상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사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오직 돈과 권력에 의한 양육강식의 방법으로만 인류 역사가 흘러간다면 사자 무리의 세계와 인간 세계를 굳이 구별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법과 도덕이 필요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인류는 서로 지구 내에서 서열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 인류가 아닌 그 무언가로부터의 공격이나 침략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본문 중에서

제목처럼 이 책은 소설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평범한 소설은 아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한다. 그 강연은 인간 존재의 근원,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우주, 종교와 신, 삶과 죽음, 돈과 욕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문철학적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의 주인공이 강조하는 핵심은, 인간은 ‘인디펜던트 휴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으로부터 독립하여 하나의 완성된 개체,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는 개체로서의 인간이다. 현대의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이를 통해 신인류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우리는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하며 나아갈 뿐이다. 소설의 주인공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그러면서 지구의 환경문제와 자원 부족, 전쟁과 범죄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한다.

박희진 작가는 "이번에는 인문철학 분야의 소설책을 출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소설책에 도전합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라고 간략히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작가는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지털미래융합서비스협동과정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립 목포대학교 전자상거래학과 겸임교수이며 목포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와 유아교육과 강사로도 활동한다. 그 밖에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IT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새로 나온 책 "소설은 소설이다" 박희진 작가는 《슬기로운 방구석 플랜B》, 《와이즈 휴먼》의 저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