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2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전남제일신문] 진도군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투자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다.

진도군은 오는 3일(화) 오후 3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에이스모건 등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고용 규모는 38명이다.

㈜에이스 모건은 진도 고군 농공단지 4,959㎡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부잔교 및 인공 어초를 제작한다.

기성수산은 임회면 상만리 일원 2,721㎡에 30억원을 들여 보배섬에서 생산된 김 가공 식품 등을 생산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써 달라”며 “진도군에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