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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가 일깨워주는 청렴에 대한 '교훈'

2020/10/05 14: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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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구 한국해양구조 전남서부지부 협회장, 코로나가 일깨워주는 청렴에 대한 '교훈'
장재구-한국해양구조-1.jpg
[전남제일신문] 망우보뢰(亡牛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다. 어떤 일이 잘못된 뒤에 손을 써도  큰 소용이 없거나 너무 늦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현재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협을 받고 있다. 애초 코로나바이러스가 나왔을 때 독감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 확진자가 3천여 만 명이 넘어설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감염돼 생명을 잃거나 많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는 어느 한편, 공직자의 청렴 문제와도 비슷하게 느껴진다.

이런 정도야, 이번 한번만은 괜찮겠지 하고 청렴에 대해 둔감하거나 일탈을 할 경우 그 결과는 공직에서의 퇴출이나 평생 불명예를 안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한 대형교회에서 일부 시작된 집단 감염은 이같은 방심과 부주의에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자신만의 예외, 자기 중심적 생각이 수십, 수백명의 목숨을 위험에 처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렇듯  청렴하지 못한 부정부패 바이러스는 자칫 방심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퍼져나가 국가와 국민, 가까이는 가족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그렇다면 공직자가 청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가 전 국민의 필수품이 되었듯이, 무엇보다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자각과 일상생활 속의 실천, 그리고 적극적이며 상시적인 청렴 교육의 참여가 필요할 것이다. 

2019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해양경찰의 청렴도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해양경찰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 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출퇴근 시간대에 ‘청렴 송’을 틀어주고, 청사 정문 앞에서는 청렴 안내 팸플릿을 나눠주는 등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와 함께 서해해경은 올 하반기부터는 공직자 청렴의 주요한 관계자인 민원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민원실에 각종 수사와 관련한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소형책자를 배포하는 등 청렴海야, 안전海요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인지 서해해경에서는 올 들어 단 한건의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대다수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청렴하다’ 는 반응을 보이는 등 청렴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적은 양의 물도 모이면 큰 연못을 이룬다‘는 적수성연(積水成淵)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이처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작은 노력이 모이고 쌓이면 ’청렴하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떠오르는 날이 올 것이다. 아니, 이미 청렴은 해양경찰 다수 직원들에게서는 상식의 개념이고 이의 실천은 일상이 되고 있다.

- 장재구 한국해양구조 전남서부지부 협회장 -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박희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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