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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2020/07/31 20: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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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일신문] 목포시가 코로나 시대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안전관광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 청정지역인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누구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관광ㆍ문화 시설별로 안전관광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ㆍ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관광지 및 교통거점에 방역 관리요원 70여명을 배치하여 방역과 관광객 생활방역수칙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방문이 잦은 목포해상케이블카에 터널형 안전게이트를 설치해 관리한다. 목포의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북항 승강장에 탑승객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소독분사가 되어 관광객을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도시와 산, 다도해 해상을 관망할 수 있는 국내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로 작년 9월에 개통해 100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목포의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정해역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슬로시티 섬 외달도의 해수풀장과 해수욕장에 ‘코로나19 대응팀(4명)’을 배치해 피서철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대응팀은 피서객의 외달도 입도 시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등록을 돕고, 안심 밴드를 손목에 착용한 후 입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샤워장, 화장실 등 피서객의 사용이 잦은 시설은 매일 2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외달도 해수욕장은 이용객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안심예약제를 통해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온라인 무관중 콘서트를 실시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전시 및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어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문화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에도 삼학도의 명물 ‘목포항구포차’에서는 포차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영업이 끝나면 매일 자발적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근대역사관의 안내데스크 투명 가림막 설치, 거리두기 바닥스티커 부착, 전자출입명부(KI-Pass) 활용으로 안전 관광에 앞장서고 있다.


각 관광ㆍ문화시설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와 연계 임시 격리시설을 갖추고 대응반이 24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목포의 맛과 멋으로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 한다”며 “춤추는 바다분수, 낭만항구포차,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지역 및 시설을 안전하게 방역 유지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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