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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목포(신항만·대양산단) 포함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쾌거

2019/11/06 23: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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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목포가 해상풍력·태양광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 마련”
[전남제일신문] 목포 신항만과 대양산단이 포함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이 6일 산자부 에너지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총 18.92㎢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는 목포를 비롯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 혁신산단·에너지국가산단, 광주 평동산단·첨단과학산단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에너지 기술·산업의 융·복합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에너지전환 가속화를 전남· 광주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연초부터 성윤모 산자부 장관을 수차례 면담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산자부는 당초 ‘반경 20㎞’와 같은 거리·면적 제한을 두려고 했지만, 해상풍력의 경우 육지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산업특성을 고려하고 지자체의 자율성을 존중하도록 설득해 목포가 포함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前대표는 “전남도의 계획에 따르면 목포신항만에는 해상풍력 지원부두(1,530억원)와 배후단지(650억원)가 조성될 예정인데, 문성혁 해수부 장관도 지난달 31일 저와 면담에서 이 사업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가 해상풍력 배후기지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포함됨으로써 전남도와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29년까지 총 53조원을 투입해 해상풍력 8.2GW, 태양광 1.8GW 등 원자력발전소 10개의 발전량에 해당하는 10GW의 대규모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상시고용 4천명을 포함한 11만 9천개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박 前대표는 “목포가 대한민국 해상풍력·태양광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목포 천만관광시대’가 오고, 해양경찰 서부정비창(국영 수리조선소)을 중심으로 한 수리조선·부품산업과 해상풍력 등 에너지산업의 발전으로 목포의 산업생태계가 획기적으로 바뀌며 청년 일자리도 많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과 협력해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와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목포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박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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