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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의원, 20년동안 단 한명도 늘지 않은 전국 의과대학교 입학정원 지적

2019/10/04 2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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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타당성 연구 결과 정부정책에 반영 약속 받아내
[전남제일신문] 윤소하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은 2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치타당성 연구조사의 결과를 정부의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아냈다.

윤 의원은 10월 2일 국회에서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열린 2019년 국정감사의 질의를 통해 의료현장에 의료인 부족문제를 지적했다. 그 중에서도 국민 1000명당 의사수가 OECD 국가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점과 보건복지부도 2030년까지 의사인력이 7600명이 부족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낸 점을 지적하며 의사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의과대학 정원이 20년동안 단 한명도 늘지 않았다. 복지부 스스로 밝힌 의사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증원 계획을 내야하며 특히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타당성 조사 연구 결과가 나오면 정부정책에 꼭 반영해야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윤 의원의 질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공감한다. (의료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의대생 입학생 수를 늘리는 것을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오면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복지부장관의 약속에 환영의사를 표하며 “정부도 의사인력 부족을 인정했기 때문에 향후 의과대학 신입생 증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다. 그중에서도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고, 관련 연구가 정부차원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박희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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