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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모교 문태고를 찾아주신 교생선생님 ‘꽃길가득 사랑듬뿍’ 하길!

2019/06/03 22: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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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 교육을 짊어진 대한민국 예비교사입니다.
[전남제일신문]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본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예비교사가 되어 학교현장실습을 나와 은사님 그리고 후배들과 교감하고 공감하며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적 배움을 얻고 대학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매년 4~5월이면 학교마다 새로운 선생님이 오신다. 바로 ‘교생선생님’이다. 교생선생님들은 한 달간 지도교사 수업을 참관하고, 연구수업 공개, 수업 협의와 학급경영 등 학교생활 전반에 이루어진 다양한 과업들을 실습하고 배워 나간다. 특히,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실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통한다는 점이 실습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올해 문태고등학교에는 5명의 교생선생님이 모교를 찾았다. 교과도 다양하다. 국어, 수학, 역사, 체육, 일본어로 이루어진 교생선생님들은 은사님과 후배들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특별한 5월이기에 교생선생님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다음은 1문 1답의 내용이다. 

1. 학교현장실습을 나오기 전 기분은 어떠했는가?
국어과 김예지 교생은 “오래전부터 바랐던 ‘교사’의 자리에 서 볼 수 있는 기간이기에 많은 기대가 있었다. 그리고 이 실습이 내 꿈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고 기대하게 해주기를 바랐다.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기대가 컸다.”라고 말하였고, 수학과 김수승 교생은 “7년 만에 고향에 있는 모교로 학생이 아닌 ‘교생선생님’으로 돌아오게 되어 설렘과 걱정이 동시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2. 처음 학교현장실습을 했을 때 힘든 점은 무엇이었나?
체육과 김대영 교생은 “학창시절 존경하는 선생님들이 전부 이동하셨거나 정년 퇴임을 하셔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또한, 학생들의 에너지가 무한히 넘쳐나 정말 놀랐다.”라고 말하였고, 역사과 김대명 교생은 “학생들을 어떻게 대할지 몰라 많이 어색했다. 그래도 조회·자율활동·청소·종례 등 학생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색함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3. 자신이 지향하는 교사의 모습이나 역할을 5글자로 표현한다면?
국어과 김예지 교생은 “언니같은쌤”, 일본어과 이혜인 교생은 “우리는하나”, 역사과 김대명 교생은 “기본에충실”, 수학과 김수승 교생은 “학생은원석”, 체육과 김대영 교생은 “같이뛸래?”라고 웃으며 답했다. 

4. 후배들에게 ‘학창시절에 이것만큼은 꼭 해봐야 한다.’라고 제안한다면 무엇을 말하겠는가?
국어과 김예지 교생은 “학교 탈출해서 놀아 보는 것도 좋지만, 오직 공부만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세상으로 나아가길!”이라고 말했고, 일본어과 이혜인 교생은 “너무 뻔한 이야기 같겠지만 최대한 많은 친구를 사귀고, 그 친구들과 여러 추억을 만들어 보라고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사과 김대명 교생은 “독서 많이 해라. 독서야말로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다.”라고 말했고, 체육과 김대영 교생은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힘들면 공들고 운동장으로 나가서 맘껏 놀아도 돼!”라고 말했다.

5. 마지막으로 모교 이름으로 3행시 가능하겠는가?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는가? 
역사과 김대명 교생은 “문: 문태의 아이들아!, 태: 태양의 후예가 되어라!, 고: 고로 우리 삶을 찬란하게 만들어라!”라는 인상 깊은 3행시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은 다 뭐 똑같겠지만 임용고시를 준비해서 진짜 교사가 되는 게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학과 김수승 교생은 “문: 문태 학생들이여!, 태: 태초부터 못난이는 없다, 고: 고민 말고 세상으로 나아가자. 이쁜이들아!”라는 인상 깊은 3행시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은 대학원 졸업 후에도 교육사업의 길로 나갈 것이다. 사교육과 공교육의 차이를 없앨 순 없지만, 성적만을 위한 게 아닌 인생의 멘토로써 학생을 사랑하는 교육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교생대표 국어과 김예지 교생은 “아이들을 사랑할 줄 아는 ‘한 사람’으로서 교육의 길 위에 당당히 서 있고 싶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문태고등학교 김승만 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사학 문태고등학교에서 실습에 나선 본교 출신 교생선생님들을 열렬히 응원한다. 미래 교육을 짊어진 우리 교생선생님들이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교사가 지녀야 할 자질과 역량을 확립하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태고등학교 제공 -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김연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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