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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전남 행복시대 실현 4대 행정원칙 제시

2019/01/08 21: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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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현장 소통행정·청렴도 향상·도민과의 거버넌스 협치” 강조
[전남제일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민선7기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올해 추진할 4대 행정 원칙으로 ‘적극적인 행정’, ‘현장 소통행정’, ‘청렴도 향상’, ‘도민과의 거버넌스 협치’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갖고 “올해는 전남 행복시대 원년으로, 지난해 6개월간 준비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이제 속도감 있게 주요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올해 확보한 SOC 국비사업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행하고,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고 기존 산업은 고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올 한 해 도민 제일주의·우선주의 기조 하에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도민 목소리를 크게 듣고 잘 설명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해야 한다”며 “또한 청렴이 핵심이고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청렴도 향상’에 매진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도민과의 거버넌스 협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중앙정부 업무보고에서 파악된 정부 정책 방향을 충분히 파악해 도정과 연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라”며 “특히 1~2월은 상대적으로 중앙부처가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기여서 우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3~4월 본격적인 예산 작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각 실국에서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대면소통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정부의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방침과 관련해 김 지사는 “SOC사업, 생활밀착형 SOC사업,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업 등이 정부와 보조를 맞춰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시군과도 일체감 있게 연계해 현장 문제점도 파악하고 필요하면 예산 확보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겨울철은 전통시장이나 축사 화재, 산불, 캠핑카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시기”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교육 등을 강화하고, 화재 감시기 등 예방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에 한층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021년 완공을 앞둔 천사대교와 관련해 김 지사는 “천사대교 개통은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 대상이므로, 섬 관광을 비롯한 남해안 관광에 대한 관심을 증폭할 절호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단순한 준공식 수준이 아니라 전남 관광 이미지를 홍보하는 종합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신안군과 함께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 박희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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