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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째 아름다운 기부 이어온 노 부부

2018/12/19 20: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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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이양면 임형노 부부, 직접 지은 쌀 등 기부
[전남제일신문] 이양면 초방1구 임형노 노인회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갔다.

임형노 회장은 19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250만 원에 상당하는 쌀과 라면을 이양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임형노·공양덕 부부는 고향인 이양면에 귀농한 이래 올해로 19년째 한해도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노부부의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현물은 본인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쌀 40포(20kg)와 라면 40박스로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전달된다.

임형노 노인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양면장(정찬보)은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박희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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