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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신안 압해읍 국유지 불법매립 의혹, 관계기관 묵인 의혹도 있어 논란 예상 - 전남제일신문

2015/01/20 02: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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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신안 압해 국유지, 불법 매립 의혹 논란 예상
[전남제일신문]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신장리 68-6 국유지에 인근 공사장 암석이 불법매립되었으며, 관계 기관이 묵인했다는 의혹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해당 국유지 인근에는 개발행위가 허가난 산(구 선착장 주변 야산)이 공사중이며, 이곳에서 채취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만 입방미터(㎥) 암석이 국유지에 불법 매립되었다는 것이 제보자 L씨의 주장이다.
 
또한 제보자 L씨에 따르면, 해당 국유지를 관리하는 관계기관이 이를 알고도 묵인했다는 것이다.
 
현재 해당 국유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고 있으며 불과 수 년전까지만 해도 신안군청에서 관리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 제보자L씨]
 
[매입을 해서 가보니까 실제 국유지이고... 자산공사에서는 돌을 가져 나갈수 없다고 하니까..(어떻게) 국유지에 불법매립이 될 수 있었는지 저는 궁금합니다.
질문 / 자산공사 담당자가 혹시 민원제기하셨을때 방문했나요?
답변 / 함께 현장에 방문해 보니까 (관계자가) 실제 이렇게까지 불법매립을 행한지 몰랐다고...그후 아무런조치가 없었습니다.]
 
해당 국유지는 나라재산으로 허가없이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한때 염전으로도 사용되었던 곳이다.
 
하지만 불법매립과 관계기관의 안일한 관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신안군처럼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불법행위가 자행되어도 관계기관 담당자가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관리·감독하지 않는다면 묻힐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많다.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원상복구를 하고 관계기관과 관련자들을 처벌하여 재발방지에 힘써야 할 것이다.
 
천사가 빚은 섬, 아름다운 관광지 신안에 걸맞게 균형과 조화를 이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계기관 모두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할 때이다.
[ 박문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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