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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10년 6개월만의 이름없는 연륙교(신안·무안) 개통식-전남제일신문

2013/12/28 00: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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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일신문] '신안 압해 ~ 무안 운남'간 도로와 연륙교 개통식이 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주승용(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이윤석(무안,신안)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철주 무안군수, 신안·무안 주민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신안 압해 ~ 무안 운남'간 도로는 총 연장 6,400m(연륙교 925m, 접속도로 5,475m), 왕복 4차선으로 2003년 6월에 착공, 사업비 1,391억원을 투입하여 10년 6개월만에 준공하여 개통되었다.

연륙교가 27일 개통됨에 따라 신안·무안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농수산물 운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안 압해 ~ 무안 운남'간 연륙교의 공식 명칭은 양측 주민들이 자신들의 지명을 포함할 것을 주장하는 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미정 상태로 개통식을 진행하였다.

양 지자체간 의견이 팽배해 향후 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정보지리원의 국가지명위원회가 두 지역의 역사성과 특성 등을 고려해 다리 명칭을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연륙교 정식 명칭이 없는 상태로 이름없는 연륙교 개통식이 진행되는 기이한 사태가 발생되었다.

[ 박문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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