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일신문] 목포YMCA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형수)에서는 8월4일(화)과 8월6일(목)에 목포시, 영암군, 함평군 일대에서  8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나라사랑 역사의 길을 가다”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리 고장 현충시설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청소년! 나라사랑 역사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 우리고장 현충시설탐방(목포현충탑, 목포양동교회3.1운동만세시위지,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일강김철선생기념관, 김원주무관흉상, 박경조경위흉상), 나만의 태극기 에코백만들기, 현충시설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현충시설이 있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평소 갈 기회가 없었는데 가보고 알게 되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